김민재가 인공지능(AI)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센터백 2위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트리뷰나'는 25일(한국시간) "AI 축구 데이터 플랫폼 'Comparisonator'가 이번 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뛰고 있는 모든 센터백들의 통계를 수집했다. 윌리엄 살리바는 인상적인 활약으로 상위 5인 안에 이름을 올렸고 버질 반 다이크, 김민재, 니코 슐로터백에 이은 4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김민재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후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토마스
승리한 팀이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그러나 두 팀이 비기면서 아스널이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는 11일 오전 0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리버풀은 리그 2위(승점64)에 위치했고 맨시티도 3위(승점63)를 유지했다. 아스널은 리버풀에 골 득실에서 앞선 1위다.이날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디아스, 누녜스, 엘리엇이 3톱으로 나섰고 소보슬라이, 엔도, 맥알리스터가 미드필더로 출전했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이 교체로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가 승점 3을 추가해 2위 바이에른 뮌헨에 승점 1차로 따라붙었다.슈투트가르트는 9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2-0으로 꺾었다.정우영은 후반 37분 크리스 퓌리히 대신 교체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정우영은 후반 추가 시간 왼쪽 페널티 박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돼 무위에 그쳤다.3위 슈투트가르트는 승점 53을 쌓아, 한 경기
리버풀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리버풀은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리지퍼드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에서 노팅엄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리버풀은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홈 팀 노팅엄은 4-2-3-1 전형을 꺼냈다. 오리기, 허드슨-오도이, 깁스 화이트, 엘랑가, 예이츠, 도밍게즈, 토플로, 무리요, 오모바미델레, 네코, 셀스가 출격했다.이에 맞서는 원정 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디아스, 각포, 엘리엇, 클라
맨체스터 시티가 필 포든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거뒀다.맨체스터 시티는 2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6라운드에서 본머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11경기 무패 행진(9승 2무)을 내달렸으며, 18승 5무 3패(승점 59)로 선두 리버풀(승점 60)을 1점 차로 추격하게 됐다.홈팀 본머스는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도미닉 솔랑케, 마커스 태버니어, 저스틴 클라위버르트, 앙투안 세메뇨, 루이스 쿡, 라이언 크
황선우(20), 김우민(22·이상 강원도청) 등 한국 수영의 르네상스를 연 황금세대들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에서 2위에 오르며 '새 역사'를 썼다.한국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양재훈(25·강원도청), 김우민, 이호준(22·제주시청), 황선우 순으로 역영해 7분01초94,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지신제, 왕하오위, 판잔러, 장잔숴로 팀을 구성해 7분01초84로 1위를 차지한 중국과의 격차는 불과 0.10초였다.7분0
이강인이 빠진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이 승리를 챙겼다.PSG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에서 LOSC 릴에 3-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PSG는 15승 5무 1패(승점 50점)를 기록, '2위' OGC 니스와의 승점 차를 11점으로 벌렸다.[프리뷰]프랑스 리그에서 '1강'으로 군림한 PSG. 이번 시즌에도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PSG는 이 경기 전까지 리그 20경기에서 14승 5무 1패(승점 47점)를 기록, '2위' O
이란 핵심 공격수 마흐디 타레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에도 승부차기 끝에 이겼고 8강에서 일본과 만난다.이란은 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시리아를 만났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 전력이었지만 수적 열세를 겪었고 1-1 무승부 뒤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8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이란은 120분 혈투 끝 승부차기 승리로 일본과 8강에서 만나게 됐다. 현재 아시아 국제축구연맹(FIFA) 2위(이란)와 1위(일본)의
아스널이 노팅엄을 무너뜨리며 다시 정상궤도에 오른 모습을 유지했다. 공격진이 득점 자신감을 회복했다.아스널은 31일(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아스널은 이번 승리로 한 경기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리그 선두 리버풀과의 격차는 2점까지 좁혔다. 반면 노팅엄은 이번 패배로 여전히 강등권 위협에 놓이게 됐다. 승점 20점의 노팅엄은 18위 에버턴과의 격차가 불과 2점이다.홈팀
브라이턴이 새로운 보물을 찾았다. 이미 올 시즌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며 빅클럽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영국의 더선은 29일(한국시각) '브라이턴은 축구계의 보물찾기 왕이라는 타이틀은 얻게 됐다'라고 보도했다.더선은 '브라이턴은 모이세스 카이세도, 마르크 쿠쿠렐라, 알렉시스 맥알리스터와 같은 선수들을 싹쓸이하고 판매한 후 이익을 얻었다. 올 시즌 구단 최고 이적료인 주앙 페드루도 사람들 눈에 띄지 않았지만, 그는 올 시즌 엘링 홀란에 이어 EPL 선수 중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다'라며 브라이턴에 새
한국 축구는 늘 아시아의 맹주로 군림했다. 비록 때로는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지금 한국 축구는 역대 최정상급 전력을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한국은 1960년 이후 64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E조에 속한 한국의 당초 목표는 당연히 조 1위였다. 그런데 16강전을 앞두고 뜻하지 않게 '경우의 수'가 등장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3-1로 승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복병' 요르단을 만나 2-2 무승부를 거두며 2위에 자리하
타지키스탄이 역사를 썼다. 아시안컵 역사상 첫 골은 물론 첫 승 그리고 16강 진출까지 이뤄냈다.타지키스탄은 2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A조 3차전에서 레바논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타지키스탄은 1승 1무 1패(승점 4)로 조 2위에, 레바논도 1무 2패(승점 1)로 조 4위로 탈락하게 됐다.같은 시간 열린 중국vs카타르 경기에선 카타르가 중국에 1-0으로 승리하면서 중국이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이로써 A조는 카타르(승
한국 축구대표팀이 요르단을 상대로 패배 직전까지 몰렸지만 후반 경기 막판 극장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밤(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 1-2로 뒤지던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1분 황인범의 슛이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돼 자책골을 얻어내며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앞서 바레인전 승리 이후 요르단전 무승부로 승점 4점째를 기록한 한국은 요르단과 동률이지만 득실에서 +2를
요르단은 국제축구연맹 랭킹 87위, 대한민국은 23위다. 졸전이었다. 하지만 패배의 수렁에는 빠지지 않았다. 일본은 좋다가 말았다.대한민국이 20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요르단과의 카타르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손흥민의 첫 축포에 이은 난타전 끝에 2대2로 간신히 비겼다. 조기 16강 진출은 확정짓지 못했다.1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4대0으로 대파한 요르단과 바레인에 3대1로 승리한 대한민국이 나란히 1승1무(승점 4)를 기록했다. 골득실에서 앞선 요르단이 1위, 대한민국이 2위를 유지했